생활 주방 브랜드 '쿠지글(Coozigle)'이 ‘불 없이도 지글지글’한 조리가 가능한 신개념 전자레인지용 팬 시리즈를 선보이며 공식 런칭했다.

이번에 공개된 쿠지글의 제품군은 ▲생선, 계란, 만두 등을 구울 수 있는 ‘멀티 쿠커’ ▲파스타, 밥, 찜 등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냄비’ ,▲토스트, 샌드위치 등을 조리할 수 있는 ‘샌드위치 메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가스레인지나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 한 대로도 바삭하고 노릇한 조리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쿠지글만의 특수 발열 플레이트를 제품에 적용해 연기나 냄새 걱정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 쿠지글의 대표 제품인 ‘전자레인지 냄비’. 불과 연기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사진=쿠지글 제공)

쿠지글 관계자는 “쿠지글은 ‘쿠킹을 쉽게, 지글지글’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 조절과 기름, 연기 걱정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라며 “단순한 전자레인지 용기가 아니라, 전자레인지 속에서도 프라이팬처럼 구워지는 조리감을 구현한 신개념 조리도구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쿠지글은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형 조리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 측은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는 브랜드’로서 주방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