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스윗, 2025년 ‘위메이크스윗’ 캠페인으로 단백질 커피 나눔 활동 이어가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2-22 11:18:44

  맛과 건강의 균형을 제안하는 단백질 커피믹스 브랜드 로로스윗(대표 박찬윤)이 브랜드 캠페인 ‘위메이크스윗(We Make Sweet)’을 통해 지난 1년간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크스윗’ 캠페인은 2024년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커피믹스를 멀리하게 된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달콤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로로스윗은 캠페인 초기부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을 목표로 삼고 꾸준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년간 로로스윗은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각지의 노인복지관을 찾아 단백질 커피믹스를 전달해 왔다. 지역의 규모나 노출 효과보다는 실제 필요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조용히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기조 아래 캠페인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기부된 ‘로로스윗 단백질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커피를 즐기면서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식사량이 줄어들기 쉬운 노년층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기존 커피믹스 대비 당 부담을 낮추고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건강 문제로 섭취를 망설이던 어르신들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하루에 작은 즐거움과 정서적인 위로를 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로로스윗은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과보다, 약속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로스윗 관계자는 “커피 한 잔이 누군가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위메이크스윗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찾아가며, 브랜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로스윗은 단백질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대안을 제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을 넘어 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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