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 총력
덕진면 어르신 가구 새 단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2-16 11:28:56
[영암=정찬남 기자]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지난 13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으로 안정을 찾은 덕진면의 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했다.
낡은 창고를 집 삼아 살아가던 이 가정의 어르신은, 영암군의 발굴로 천장·부엌 개보수, 도배·장판 시공, 보일러 설치 등 지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긴급 생계비 지원, 생필품·방한용품 지급, 반찬 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안정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중·장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기적 안부 살피기를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발생하면, 누구든 영암군 희망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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