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기록적 폭염에 시민건강 지키기 총력 대응
살수차 대폭 증차 운영, 공공시설 23개소에 ‘양산 대여소’ 신설 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6-07-30 16:57:57
주요 대책으로는 ▲살수차 집중 및 연장 운영 ▲양산 대여소 대폭 확대 ▲시민 생수 나눔 등 체감형 폭염 대책이 포함됐다.
가장 먼저, 시는 달궈진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주요 도로에 운영 중인 공공 살수차 3대와 더불어, 기존 2대만 운영되던 민간 살수차를 8대로 대폭 늘려 총 11대로 주거밀집지역 등 추가 수요 구간에 집중 투입한다.
또 폭염경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살수차 연장 운영을 준비하여 기상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살수차 집중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1억 44백만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아울러, 양산시자율방재단은 폭염 취약시간대 어르신 건강을 살피고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시민 생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시민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전방위적 대응으로 폭염 피해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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