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트론, 인천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기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14 16:52:40

 왼쪽부터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 이인재 총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문찬식 기자]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가 13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인천대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너트론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혁신프리미어1000에 선정됐다.

 

이인재 총장은 “202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조학래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금은 인천대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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