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소규모 미용업자 경쟁력 강화 전문기술 교육 프로 운영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7-15 11:39:06

▲ 전문 미용기술 교육을 받은 미용인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미용업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미용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참여도 유도했다.

 

시는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와 함께 처인·기흥·수지구별 각 20명씩 모두 60명의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구별 4회씩 전문 미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최신 미용기술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미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높이고 소규모 미용업자의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미용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공중위생영업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중요한 분야다.

 

수료한 미용인들은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수지구 성모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요양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미용기술 교육은 소규모 미용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이 재능기부로 이어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는 회원의 기술 향상과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전문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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