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산 청년농업인들에 신기술 컨설팅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5-06-22 11:39:52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근 축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ㆍ양돈 질병관리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처 한우ㆍ양돈농가 12명을 대상으로 축산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영전문가의 자금ㆍ세무ㆍ회계와 경영승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해결 컨설팅도 같이 병행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 시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은 한우ㆍ양돈분야별 전국 최고 자문가(컨설턴트)가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하고, 현장 실습, 선도농가 벤치마킹, 경영분석 등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에게 부족한 축산 기술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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