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2022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2-02-06 11:42:49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오는 15일까지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2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총 8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헌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와 역세권 연계 발전을 통한 구도심 공동화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서해선 KTX고속전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대규모 사업추진과 함께 홍성역세권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개통으로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5분 시대를 열게 된 만큼 홍성읍 원도심과 내포신도시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순환셔틀버스 등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과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

이선균 의장은 개회식에서 “2022년은 인사권 독립의 첫발을 딛는 뜻깊은 해인 만큼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성숙한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8대 의정활동과 민선 7기를 마무리하면서 당면현안사업이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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