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호성적
합천의 아이들, 운동장에서 희망을 달리다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9-10 15:17:38
이번 대회에서 합천초등학교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핸드볼에서 남초부와 여초부 두 부문을 석권하였다. 합천초의 핸드볼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는 물론 지도 교사와 코치진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로 그 빛을 발했다.
봉산초등학교는 드론 축구 혼성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봉산초의 성과는 미래형 스포츠 분야에서도 합천 학생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합천여자중학교는 줄넘기 여중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묘산중학교는 육상 여중부에서 3위, 대병중학교는 넷볼 여중부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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