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농협, 지역사회 '함께나눔' 앞장...‘찬饌贊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 지원
전곡농협농가주부회 여름김치 1000㎏ 담가 취약계층 전달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6-06-24 12:06:07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여름김치 1000㎏을 담가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농가주부회)은 최근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전곡농협 지원으로 ‘찬饌贊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광식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여주현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곡농협 농가주부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김치 1000㎏을 담갔으며, 이를 500여 개 용기에 나눠 담아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치 나눔은 경기도 28개 시·군 지역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들이 함께하는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농촌 일손돕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지역 여성 리더 조직으로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 역시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여주현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곡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순 전곡농협 농가주부회장은 “환경봉사를 시작으로 반찬봉사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전곡농협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의 봉사정신 덕분에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이라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전곡농협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와 협력한 농촌 어르신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치와 함께 자살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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