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임업관계자 업무협의··· 조림사업 등 논의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5-05-25 12:15:57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은 2026년도 조림사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청양군산림조합, 지역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등 임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가졌다.
군 산림자원과는 최근 업무협의에서 내년도 조림사업 대상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남양ㆍ대치ㆍ화성ㆍ장평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극심한 곳을 우선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 이곳 대상지에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하고 대체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병원체 제거와 재선충병 예방, 산주 희망 수종 식재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160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가운데 재선충 발생 구역내 83ha 면적에 대해 수종 전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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