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경기도의원, “광명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원도심 조기 활성화 노력”
협약식 참석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22-03-21 17:01:24
[수원=채종수 기자] 정대운 경기도의회 의원이 최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운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이병우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관련해 광명시의 지역경제 및 원도심 조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상공회의소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며, 광명상공회의소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업체 및 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광명시 지역업체의 제품·물품 및 건설기계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병우 본부장은 “GH는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재개발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광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활동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광명지역 소상공인들의 요구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지역이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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