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제308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청소년센터 외 2건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의회는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민의 진정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려 노력해 왔다. 올해도 구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목표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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