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지원관들이 임용장을 수여 받은 후 이황수 의장(왼쪽 여섯 번째)·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최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전문성 확보 및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6명의 정책지원관이 임용장을 받았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에 관한 지원업무 등이며, 오는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황수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이 강화되고 주민의 편익을 위한 정책 제안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의원 정수의 4분의 1인 6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했고, 2023년에는 7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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