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서울시의원, 市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 ‘1역사 1동선사업’ 예산 편성 촉구
"예산 확보 지연" 임시회서 시정질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3-30 14:09:4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채유미 서울시의회 의원(노원5)이 최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지하철역은 305개이며,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 역은 21개이다.
채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한 1역사 1동선이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시는 현재 1역사 1동선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역에 대해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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