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영암군의회 당선인 상견례 및 의정설명회’에 참석한 당선의원들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의회)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는 최근 제9대 영암군의회 의원 당선인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당선의원 8명이 참석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 안내와 회기운영계획, 의회 최초 개원일에 대한 토의 및 유의사항 안내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당선인들은 각자의 지역구의 의원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 선배의원들과 초선의원들이 서로 협력해 의회를 운영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군의회는 가선거구(영암, 덕진, 금정, 신북, 시종, 도포) 박영배, 고화자, 정운갑, 나선거구(삼호) 강찬원, 고천수, 다선거구(군서, 서호, 학산, 미암) 박종대, 이만진,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정선희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 6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다음달 1일 첫 임시회를 통해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해 전반기 원구성을 하며, 4일 개원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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