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21일까지 제400회 임시회

道 양봉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심의

연합뉴스

  | 2022-06-14 13:18:23

충북도의회는 14일부터 8일간 제400회 임시회를 연다.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8건, 동의안 2건, 결산안 2건, 승인안 2건을 다룬다.

주요 의안은 ‘충북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 ‘충북 도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출연계획안’ 등이다.

도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현지 의정활동, 직무 연찬, 여론 청취도 진행한다.

박문희 의장과 의원 4명은 임시회 개회 다음 날인 15일 몽골 방문길에 올라 4박5일간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도내기업-몽골기업 수출 계약 및 기업설명회, 몽골 국회·정부 방문, 몽골 한인회 간담회 등 일정을 보낸다.

도의회는 오는 30일 조촐한 이임식을 하고, 다음 날인 7월1일 제12대 의회 개원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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