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3-31 12:50:4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4월 12일~18일) 맞이해 공연,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4월 12일 지하 1층 강당에서 신유미 작가의 ‘힐링 북 콘서트’공연을 진행하며, 4월 13일에는 인천 출신 그림책 작가 ‘최영아와의 만남’, 담당 사서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예술가의 삶으로 만나는 영화인문학’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4월 12일에 이벤트로 ‘독서씨앗 키우기’ 키트를 당일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고, 자유롭게 독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전시 및 행사의 상세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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