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마무리
'區 장애인·보호자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 처리
올해 구정업무 청취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25 13:24:1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최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별 2024년 구정업무보고 및 질의·답변과 조례안에 대한 안건 심사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하고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안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아파트지구)/반포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지구단위계획] 및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
이와 함께 이현숙, 이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먼저 이현숙 의원은 1990년대 300%에 가까운 용적률로 건축돼 재건축이 불가능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리모델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은경 의원은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지원금 상향 등 인센티브 보완, 운전능력 자가진단 매뉴얼 제작 및 인식개선 교육, 고령 운전자를 식별하고 배려할 수 있는 장치 등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