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22일까지 제266회 임시회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등 안건 17건 심의 예정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2-04-19 13:56:21

▲ 제26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가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8대 오산시의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는 회기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그리고 1건의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오산시의회의 지난 4년은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시의 정체성 확립과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시간이었으며 오산시의회 의원들을 믿고 4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세상을 바꾸는 건 한 사람만의 힘만으로 되지는 않기에 한사람 한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참여한다면 그때 세상은 변화할 수 있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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