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 유물확충사업 실시
소래의 역사를 말해줄 유물자료를 수집합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1 09:30:32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기 위해 ‘소래역사관 유물 확충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확충 대상 유물로는 첫 번째로 소래지역(갯벌, 포구, 염전)과 관련된 자료로서 갯벌 도구 및 염업 도구와 함께 소래 갯벌, 포구, 염전의 사진 자료, 기타 소래 지역과 관련 있는 자료가 그 대상이다.
두 번째로는 수인선 관련 자료로서 열차 승차권 및 열차 시간표, 수인선 관련 기념품 및 관광엽서, 팸플릿, 사진 자료, 기타 수인선과 관련 있는 자료 등이다.
세 번째로 남동산단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자료 등, 소래 및 남동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이와 더불어 유물자료의 기증은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니,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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