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23일까지 조례안등 심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0-18 13:06:40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가 오는 23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의 심의를 한다.
지난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허광행, 최인준, 조윤섭, 윤성자, 곽인혜, 김명희, 노윤상 의원 순서로 구정 질문·답변을 실시 한 후 곽인혜 의원의 '강북구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관련 제언'에 대한 자유발언을 끝으로 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16~20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 후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행사가 많은 10월에 우리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대비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각종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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