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 3,067억원 중 2,600억원 집행 완료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지속 가능한 상생 가치 실천
3분기까지 ‘공통프로그램’ 1904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696억원 집행 마쳐
저출생·고령화·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05 17:54:0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총 2,600억원(84.8%)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연초 ‘공통프로그램’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973억원, ‘자율프로그램’ 1,094억원 등 대규모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프로그램별 집행 계획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행 완료된 금액은 ‘공통프로그램’ 1,904억원, ‘자율프로그램’ 696억원이다.
특히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131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4억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54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7억원 등 취약 계층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주거안정 등 사회 이슈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민 주거안정의 일환으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전세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하고 1인당 최대 10만원의 보증료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실효성 있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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