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71회 임시회에서 오는 14~20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제1회 추경안으로 33조9536억을 제출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제2회 추경안으로 23조1195억을 제출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속에 1400만 도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집행부에서 머리를 맞대고 짜온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이에 맞는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한분한분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제11대 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양당과 협의하며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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