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區 올해 1차 추경 120억 의결···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예결위원장·부위원장 선출
1차 정례회 9월15일 열기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2-22 17:28:4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가 최근 하루 일정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약 12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후 제23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강수정 의원(대표위원), 김현호 세무사, 장주희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는 조윤형 의원, 부위원장에는 류명기 의원을 선출했다.
백승권 의장은 "제8대 금천구의회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제9대 의회를 위해 단단한 징검다리를 만들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의정활동에 모든 열정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며 "120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에는 미미하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재난지원금이 모든 구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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