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가 오는 17일까지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업무보고 및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다. 처리예정 안건은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으로 총 7건이다.

이어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 결과에 따른 최종 의결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으로 회기를 마친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 구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회기는 올해 집행부에서 계획한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심의해 합리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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