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소방서를 찾은 관악구의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 의원들이 최근 2023년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관악구청,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를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임춘수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은 관악소방서 및 관악경찰서, 관악구청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인 소방관, 경찰관, 구청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춘수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악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이달 21~24일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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