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22일까지 제329회 임시회

27건 안건 심의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19 12:57:08

▲ 제329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329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이호석 의원, 강혜란 의원, 정승구 의원, 안병건 의원, 손혜영 의원, 홍은정 의원, 고금숙 의원을 포함한 총 7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행정기획위원회 안건 및 ▲서울특별시 도봉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복지건설위원회 안건 등을 심의한다.

구의회는 18~21일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각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할 예정이며, 20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쌍문 종합체육센터 건설 공사현장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강신만 의장은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 많은 축제가 예정돼 있으며 축제는 외부에 도봉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축제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참석자의 안전이니 우리 구민들이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계획 수립 단계부터 세심하게 챙겨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다가오는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개회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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