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회, 제300회 임시회
사회복지사 처우·지위 향상 조례안 처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2-09 13:58:2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가 오는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찬용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박상길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형숙 의원 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박상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항과 함께 근 100년 동안 주요 통신 업무를 담당했던 옛 인천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 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보통신박물관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