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업무협약
보건 복지 향상·생명나눔 문화 조성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6-20 17:48:3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최근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황일면)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는 1994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희망등록 전문 홍보 교육기관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센터 운영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의회는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장기·조혈모세포 희망등록 등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을 약속했다.
조성연 의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는 데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랑구의회는 앞으로 구민의 보건 복지 향상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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