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개정안 등 9건 원안가결
임시회 폐회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4-06 13:01:57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시작으로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과 각종 조례안·동의안 9건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윤인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신정3동 주민센터 직원과 신월6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미담사례를 알리며, 지역 주민대표로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인락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는 미흡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는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박종호 의원) ▲양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택진·박종호 의원) 등 총 2건으로 원안가결 됐다.
이어 ▲양천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천구 공공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천구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양천희망돌봄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양천구 학대피해아동쉽터 운영 등 총 7건의 구청장 제출안건도 모두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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