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운산 산불 피해 지역 현장 점검
위문품 전달도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2-04-14 13:58:02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가 최근 운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선 9일 운산면 고풍리 일원에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 40ha가 소실되고 주택과 창고 7동이 불에 타 이재민 2가구가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운산면 팔중리와 고산리 지역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연희 의장, 이수의 부의장, 김맹호 의원은 피해 상황을 살피고 이재민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운산 지역 주민들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화마의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가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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