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재택치료전담 TF상황실 등 방문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4-12 14:47:13

▲ 구로구의회 안전특별위원회가 재택치료전담 TF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구로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가 최근 구청 소재의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 TF, 구청 보강공사 현장,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공사현장 등을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안전관리특별위원회 박평길 위원장을 비롯해 정형주·김철수·정대근·이재만·노경숙 의원 등 6명이 현장방문을 방문해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점검 ▲구청 보강공사 현장 및 천왕역세권 재개발 철거현장 가림막 등 안전장치 확인 ▲폐기물 반출에 따른 통학로 현장 등을 확인했다.

먼저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 TF 상황실을 방문해 재택치료지원팀을으로부터 총괄적인 관리 현황을 브리핑 받고, 질의응답 후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구청 안전·내진 보강 및 외부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축과장과 총무팀장으로부터 공사개요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오리로 7길 4 일대의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공사현장을 방문해 도시계획과장의 브리핑을 들은 뒤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공사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을 확인한 후 도시계획과장 및 시공업체에 공사기간 중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오남중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박 위원장은 “위원회에서도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각종 노후건축물, 여러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항시 재난으로부터 주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위원회는 경각심을 갖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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