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3-26 13:05:06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금 신청을 올해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상황을 고려해 2024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상반기 신청으로 자격 미변동 시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수령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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