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8일까지 제273회 임시회
區 지방공무원 여비·아동친화도시 개정안등 심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4-13 13:53:2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최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15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지원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무관리과) ▲2022 회계연도 1/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교통행정과) 등을 심의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 경제는 불안해지고 국내 상황 또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는 코로나와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구민이 많은 만큼, 중요한 현안이 있을 경우 의회와 공유하고 그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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