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회기 23일까지 연장
區 내년 예산 꼼꼼히 검토키로
총 21건 안건 모두 원안가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2-21 18:58:3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23일까지 연장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당초 제290회 정례회 회기는 지난 11월25일~12월20일 26일간의 일정이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23일까지 회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안건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18건, 규칙안 1건 등 총 21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서병완 의장은 “내년도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필요성 등 더욱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회기 연장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대응,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복리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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