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연구용역 사전보고회
자치분권 촉진·지원 연구 돌입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2-22 17:27:3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가 최근 연구용역을 위한 사전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자치분권연구회는 강동구의회의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강동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참다운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김연후 의원을 회장으로 한경혜 의원(간사), 박희자 행정복지위원장,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용역은 코로나 시대 강동구의 외식업 경영 현황과 생존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제안 도출을 위해 추진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연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강동구의 많은 식당이 휴·폐업하는 등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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