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생 사고력 키우는 독서토론수업 현장 적용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24 13:48:32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은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학교 희망교를 대상으로 읽기-토론-쓰기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용유중학교 2학년과 인천중산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작품의 의미를 토론한 뒤, ‘자신의 삶 속 소중한 존재’를 주제로 질문을 만들고 비경쟁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으며, 완성된 글은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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