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區 내년 예산 5351억등 26건 안건 처리

예결위원장 이광규 선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11-23 16:44:3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가 제330회 정례회를 오는 12월19일까지 일정으로 열고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29일간의 제330회 정례회 기간 동안 5351억의 예산안 심의와 구정질문, 26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광규·정재호·이응주·김종보·이륜구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이광규 위원, 부위원장 정재호 위원을 선출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시 종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시 종로구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서울시 종로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종로구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종로구 민원취약계층 편의제공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라도균 의장은 “29일간의 긴 정례회 동안 예산안 심의와 조례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협치를 통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종로구민과 의회를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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