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고척동 코스트코 입점 반대··· 전통시장·인근 지역 상권 붕괴될 것"
강력 규탄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21-12-14 17:48:06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가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은 나락으로 내모는 고척동 코스트코 현대아이파크몰의 입점을 반대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주거지역 한복판에 들어서는 대규모점포는 골목상권과 서로 공존할 수가 없다”며 “광명전통시장 및 인근지역 상권이 완전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