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 방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1-13 14:28:25

▲ 강서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한 미래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미래복지위원회가 최근 지역내 마곡동에 위치한 '강서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신낙형 위원장과 송순효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동협, 이충현, 강선영, 윤유선 의원은 센터 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2021년 3월에 개관한 강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시회복지법인 성요한복지회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과 사회적응훈련, 취미 및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일상생활, 의사소통, 직업전환 등으로 구성된 평생교육 과정과 발달장애인 지원 교육 및 돌봄스트레스 완화로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가족지원사업, 전문성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의무교육 이수를 목적으로 한 직원역량강화사업 등이 있다.

신 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각 분야별로 제공되고 있으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증대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에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리옹호를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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