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종로구의원, 혜명 어린이놀이터 조성 현장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3-31 13:42:3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영준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2층에 위치한 혜명 아이들 실내놀이터(성균관로 91) 조성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전 의원이 추진해왔던 혜명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구 수도가압장)과 연계해 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4월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5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에 위탁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 놀이터와 동시 개소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연극놀이, 예술가와의 만남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을, 특별활동실에서는 매 시즌마다 솜, 패브릭, 종이 등 주제를 달리한 변화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목재 놀이터에는 목재 블록, 클라이밍 등의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그물놀이터에는 점핑, 나무모양, 팥방형 이동 놀이터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안전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혜명 어린이놀이터 및 아이들 실내놀이터 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종로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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