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양:온’ 성황리 마무리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청소년 주도형 마을축제... 국제양궁대회와 시너지 효과
공연·체험·스포츠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지역 활력 높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5-18 14:03:3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이 8천여 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계양:온’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계양구 대표 청소년 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돼 탁 트인 수변 공간과 어우러진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제 1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자로 참여해 행사를 이끌었으며, 댄스·치어리딩·밴드 등 7개 청소년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행사 당일 계양아라온에서는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 결승전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세계적 수준의 양궁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축제와 국제 스포츠 대회가 어우러지며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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