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평택시 스마트팜 운영실태 확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9-20 16:37:26

▲ 스마트팜 시설을 찾은 연수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의회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최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기형서·박현주·윤혜영·한성민 총 5명의 상임위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위원들은 회의실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력 향상 방안 ▲지역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 방안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국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연수구에도 인천환경공단 사업소의 폐열 활용, 구내 유휴 공간 활용 등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수구에도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팜이 더욱 활성화 돼 일자리 창출과 구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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