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연구회, “러 무력 침공··· 우크라이나 국민 연대·지지”
입장문 발표
"민간 시설 무차별 폭격
평화적 해결 노력 촉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3-03 16:56:1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황인구 의원.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 사태와 관련,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원 일동이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황 의원은 “주권존중, 국민보호, 무력사용금지 등 평화적 대의 속에 모든 사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평화적 조치가 이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서울평양교류연구회)는 서울-평양 간 남북교류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통일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18년 제10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구성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현재 15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현장방문, 토론회·간담회·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 내 평화·통일 등과 연계된 유·무형의 유산 발굴 및 보존,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평화를 주제로 한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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