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방치된 빈집에 안전 조치 공사 실시 완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07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장기간 방치된 석남동 508-14번지 일원에 ‘출입금지’ 안전 표지판과 안전 울타리(펜스)를 설치하는 등 조치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오랜 시간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쌓여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생활에 악영향을 미쳐왔으며, 화재·무단 출입 등 안전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컸다.
이에 구는 안전 울타리와 표지판을 설치하여 외부의 접근을 차단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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