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업협동조합, 인천시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1500kg 기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28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윤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500kg(4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중위소득 120% 이내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농업협동조합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주변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부터 총 1억1천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백미, 양파장아찌, 손소독제 등 다양한 후원품과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