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푸른숲 작은도서관’ 확장 이전···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04 14:08:44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1동 주민센터 내 ‘푸른숲 작은도서관’을 확장 이전하고, 생태환경 중심의 특화 도서관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구는 오는 18일 ‘푸른숲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전 대상지는 수락산역세권 청년주택(상계동 1412) 내 기부채납 공간으로, 인근에 초·중학교와 청소년 시설이 밀집해 있어 아동·청소년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된 도서관은 연면적 249.24㎡ 규모로,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확장됐다. 내부는 자료실과 열람실, 커뮤니티실, 무인카페 등으로 구성해 독서와 소통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푸른숲 작은도서관’은 생태환경과 저탄소를 주제로 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독서토론과 동아리 활동 등 기본적인 독서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강좌,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환경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와 구 소속 사서가 협력한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11일 임시 개관하며, 18일 오후 4시 지역 주민과 함께 개관식을 개최한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의 가능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접근성 확대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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