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현장을 방문한 광양시의회 의원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광양=황승순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해빙기 기온변화로 지반과 제반 시설물의 관련된 부분에서 위험 요소 사전예찰 및 피해방지를 위해 임시회 기간 중 지역내 주요 교량 점검을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 대상지는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도2대교 사업추진 현황과 노후 보수·보강 시설물인 섬진대교, 수어천교, 태인대교 현장을 방문해서 교량 난간 상태 확인, 포장 면의 침하 및 융기, 균열 발생 여부, 교량받침 이상 유무 등 전반적인 교량 상태에 대하여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설명을 듣고 위원들은 현장에서 심도 있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정민기 위원장은 “앞으로 사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전반적인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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