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예결위, 공사 현장 2곳 방문··· 주민 애로사항 청취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1-12-16 14:11:55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신규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예결위는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 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주민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서산창작예술촌 환경개선 공사(문화예술과) ▲잠홍저수지 데크로드 보수공사(건설과) 대상지를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을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별로 부서별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15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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